
오늘 알아볼 카메라는 소니의 a6600이다. a6600은 소니의 A6000대 라인의 제품 중 가장 최근(2년 전)에 나온 바디로 APS-C 크롭바디 미러리스 카메라이다. 소니의 크롭바디 미러리스에는 A5000대 라인과 A6000대 라인이 있는데 A5000대 라인은 가장 보급기 기종이고, A6000대 라인은 중급기 크롭바디로 분류될 수 있다. 6뒤에 붙은 백의 자리 숫자가 커질수록 더 상위 제품이자 최신 제품이다. 즉 A6100, A6300, A6400, A6500, A6600 순서대로 뒤로 갈수록 상위 기종이고 가격도 더 비싸다. 따라서 이 라인중에서 어떤 제품을 사야 할지 고민 중이라면, 경제적 사정이 된다면 그냥 플래그쉽 크롭 바디 A6600으로 가면 된다. 이들 중에서 뭘 선택할지의 여부는 사실 경..

지난번 2편의 포스팅을 통해 DSLR 카메라와 미러리스 카메라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다. 두 모델 간에 어떤 차이가 있고 저마다 어떤 장단점들이 있는지 살펴보았다. 오늘은 DSLR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추어 DSLR이 미러리스에 비해 어떤 점이 더 나은지 장점 위주로 다뤄보겠다. 우리는 어떤 제품을 비교할 때 그 제품의 '성능'을 가지고 비교를 할 때가 많다. 카메라의 경우에도 사진을 찍기 위한 성능이 얼마나 뛰어난가라고 했을 때, 사실상 지금의 DSLR도 그렇고 미러리스도 그렇고 이미 사진 찍는 기기로써 완성형을 넘어섰다고 볼 수 있다. 이미 DSLR 시장은 완성된 상태이고, 거기에 더해 편의성을 좀 더 갖추고 신기술을 도입한 미러리스가 출시되고 이제는 안정화가 되었다. 따라서 DSLR vs..

점점 사진작가들의 자리가 위태로워질 것 같다. 국내 스마트폰을 보급률이 95% 이상이고 스마트폰을 보유한 사람들 대부분이 폰카를 능숙하게 쓸 수 있는 시대가 왔기 때문이다. 지난 글에서 다뤘던 것처럼 스마트폰 카메라에는 장점들이 참 많고 성능도 상당히 많이 발전했기 때문에 디지탈 카메라 시장도 점점 작아지고 있는 추세이다. 요즘은 스마트폰으로만 사진을 찍는 작가들도 많이 생겨났을 정도로 잘만 사용한다면 폰 카메라로도 상당히 퀄리티 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.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폰 사진 잘 찍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. 오늘의 팁은 인물 촬영에 더 중점을 두고 설명할 것이다.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법 수평 맞추기 스마트폰 촬영뿐 아니라 모든 카메라의 촬영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수평을 맞추..